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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대행' 홍남기, 중대본 주재…"11월 집단면역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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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8 16:59:12
"방역 공백 없게 최선…모든 역량 쏟아 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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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서울 상암 자율주행시범지구 미래모빌리티센터에서 열린 '제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국무총리 대행을 맡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엄중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잠시의 대행기간이라도 국정운영, 특히 방역대응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총리 직무대행 자격으로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퇴임하고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완료할 때까지 홍 부총리는 총리 직무대행을 맡는다.

홍 부총리는 "나흘째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도 1.10에 달하고 있다. 자칫 방심한다면 언제든지 4차 유행이 올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께서 생활방역, 즉 일상에서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백신접종 속도를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당면 국정현안 중 그 무엇보다도 11월 집단면역 달성이 최우선 순위인 만큼 내각은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4차 유행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선제검사를 통해 드러나지 않은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하루 50만건의 검사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우리로서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방역과 민생 둘 다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4차 유행 발생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절박감과 생업문제에 처해 계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절박함도 함께 감안한 합리적인 방역선을 구축하는데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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