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연예일반

'대한외국인' 채은정 "핑클, 나 대신 이효리 들어와"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1-05-13 09:11:17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대한외국인' 12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채은정이 핑클로 데뷔할 뻔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은 세대별 걸그룹 특집으로 꾸며졌다. 클레오 채은정, 샤크라 황보, 티아라 큐리, 카라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채은정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걸어다니면 명함을 주시는 일이 많았다. 그때만 해도 너무 어리니 집에서 반대가 심해 못 하다가 나중에 해봐야겠다 해서 길거리 캐스팅에 응해 핑클의 멤버로 처음 연습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채은정은 핑클이 아닌 결국 클레오로 데뷔를 했다. 이에 대해 그는 "활동하면서 연습하지 않고 놀고 싶고 그러잖나. 연습도 안 나가고 녹음하다 사라지고 그래서 제명을 당했다"고 말했다.

채은정은 자신 대신 들어온 사람이 이효리라며 "나중에 클레오로 데뷔했을 때 나머지 멤버들은 함께 연습도 해 친하지 않겠냐. 너무 후회되고 속상하고 주눅이 들어 인사하고 도망가고 그랬다. 아픈 기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들은 아이돌로 활동할 당시의 고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큐리는 아이돌로서 받은 관리에 대해 "신인 때 체중 관리, 데뷔 하루 전에 휴대폰을 압수 당했다. 관리 차원에서"라고 말했다. 이에 채은정, 황보 역시 "휴대폰을 다 빼앗겼다"며 공감을 더했다.

하지만 채은정은 "그런데 휴대폰이 없어도 연애는 다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대폰 없이 어떻게 만나는 거냐는 MC 김용만에게 황보는 "멤버 중 한 명은 (휴대폰이) 있어야 한다. 그럼 다른 멤버에게 전화를 한 뒤 바꿔주는 것이다. 제가 그랬다는 건 아니다"라고 첨언해 웃음케 했다.

허영지는 "저희 땐 그런 게 있었다. 휴대폰을 빼앗기면 MP3 와이파이 모델에 SNS 메신저를 깔 수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채은정은 "우리 땐 SNS가 없었다. 천리안, 나우누리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