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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제이윤, 비보에 추모물결…데뷔 21주년 맞은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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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3 1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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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엠씨더맥스 제이윤. 2021.05.13.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3일 사망한 밴드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39)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비보가 전해진 뒤 팬들은 소셜 미디어 등에 "작곡해준 곡들 잊지 않겠다" "그동안 고마웠다" 등의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엠씨더맥스 멤버들은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했다. 이 팀이 2002년 엠씨더맥스로 재편됐다. '행복하지 말아요', '사랑의 시' 등 애절한 발라드 히트곡을 냈다.

제이윤은 다재다능한 뮤지션이었다. 이 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베이스 등의 포지션을 맡았다. 2008년에는 '비트겐슈타인' 멤버 빈크(Vink)와 함께 프로젝트 일렉트로니카 그룹 '모노토닉'을 결성하기도 했다.

엠씨더맥스의 곡들은 물론 더 넛츠, 자두 등 다른 가수들의 노래도 다수 작곡했다. 특히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가수들의 곡들을 다수 작업했다. 아이돌 팬들도 추모하고 나섰다.

부모로부터 미술 재능도 물려 받아 평소 그림도 즐겨 그렸다.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바이올린 연주 영상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에 출연했다. 지난 3월에 멤버들과 함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등에 따르면 제이윤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는 사망 원인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 자제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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