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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버터', 美 빌보드 4주째 1위…"음악산업 판갈이" 축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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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2 09:39:48
역대 54곡 중 4주 이상 연속 1위 오른 13번째
21세기 들어 그룹으로는 첫 기록...아미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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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는 2020년 8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 이은 BTS의 두 번째 영어 곡이다. 2021.05.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자체 신기록일 뿐만 아니라 빌보드에서도 21세기 들어 그룹 최초의 기록이다. '세계 최고 인기의 보이밴드'라는 칭호에 걸맞는 명성을 공고히 했다.

빌보드는 22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6일 자)에서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진입 첫 주 1위로 직행한 역대 54곡 중 4주 이상 연속 1위에 오른 13번째 곡이다.

그룹으로는 1998년 미국의 록밴드 '에어로스미스(Aerosmith)'의 '아이 돈트 원트 투 미스 어 싱'(I Don't Want to Miss a Thing) 이후 처음이다.

21세기 들어 그룹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인 셈이다. 올해에는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미국의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버터'는 아시아 가수의 곡으로는 최초로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한 곡으로 기록됐다.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기록은 이번이 통산 9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이 곡으로는 총 3번의 1위 기록을 거뒀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조쉬685,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버터'는 발매 4주차에도 높은 음원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음원 다운로드 횟수는 11만1400건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하면 20% 감소한 수치이나, 2위에 오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9600건)보다 압도적이다. 무려 11배가 넘는 수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원곡 발매 이후 일주일 뒤인 28일 EDM으로 편곡한 '하터'(Hotter) 버전, 지난 4일에는 알앤비 느낌과 기타 사운드를 더한 '스위터'(Sweeter) 버전과 '쿨러'(Cooler) 버전 등의 리믹스 음원을 연이어 선보였다.

4주차 1위에 오른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중엔 새로운 판매량이 반영되는 리믹스 버전의 출시가 없었지만, 팬덤 '아미'의 지원이 이전의 화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이같은 소식에 아미들도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아시아 최초 빌보드 핫백 4주 연속 1위!!! 축하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 그 역사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4주 연속이라니!!! 음악산업 제대로 판갈이한다" 등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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