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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최근 4년간 스쿨존 속도위반 5배 늘어

등록 2021.09.25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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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7년 1만2923건, 2020년 6만4452건
지난해 속도위반 하루평균 17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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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지역에서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속도 위반 단속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 지역의 지난해 스쿨존 속도 위반 단속 건수는 6만4452건에 달했다. 이는 하루 평균 176건이 발생한 셈이다.

특히 연간 스쿨존 속도 위반 단속 건수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추이를 보면 2017년 1만2923건, 2018년 2만8725건, 2019년 3만8644건, 2020년 6만4452건으로 해마다 늘어 최근 4년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도 4만5436건이 단속됐다.

같은 기간 과태료 부과금액은 2017년 10억800만원에서 지난해 47억4600만원으로 5배 가까이 늘어났다.
 
아울러 스쿨존 내 신규 설치한 무인단속 장비는 2017년 7대에서 올해 상반기 67대로 대폭 증가해 도내에서는 총 109대의 장비가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의원은 "스쿨존 내 안전속도는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반드시 지켜져야만 한다"며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를 위한 강력한 인식 개선책이 요구되는 때"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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