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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부산~목포 KTX 신설 등 부산 발전전략 발표

등록 2021.09.24 12: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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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울경 메가시티를 제2의 경제 수도로
부산시민 3만인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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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관련 공약 발표하고 있다. 2021.09.2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민 3만인 지지선언’과 부산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는 “부산이 과거의 영광에 비해 많이 위축됐다”며 “대한민국 제1도시와 제2도시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년 사이에 부산 인구는 10% 이상 줄었다”고 부산 상황을 진단하고, “부산은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이 후보는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2029년까지 가덕신공항 완공 ▲도심형 고속 자기부상열차 등 미래형 교통망 구축해 공항 접근성 강화 ▲북항 재개발 성공 ▲K-테크노폴리스 조성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KTX 일부 노선 직선화 및 부산~목포 KTX 신설 ▲디지털 금융 중심지 구축 등 7개분야 발전전략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부산은 다시 일어서야 한다. 부산의 금융·영상산업을 활성화하고 트라이포트를 완성해 환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래 해양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제2의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 2029년 가덕신공항을 개항하고,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와 성공적 개최까지 완수하겠다.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온 민주당 정부의 재창출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전략도 내놨다. 먼저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거점 국립대 교육비를 상향하고 학과와 정원을 미래산업 수요에 맞게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지방의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기업 세제 혜택을 크게 늘린다. 또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단계적으로 6 대 4로 조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그는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위한 전담 조직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광역경제생활권 육성 지원단을 설치해 조례와 규약 제정 및 중앙정부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비를 1000억원 이상, 재정 규모는 500억원이상으로 완화해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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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관련 공약 발표에 앞서 가덕신공항특별법 제정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1.09.24. yulnetphoto@newsis.com



이 후보는 “저는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에 임하기 위해 국회의원 직을 내려놓았다. 신복지와 중산층 경제로 양극화를 해소하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국민께 여러 차례 약속드렸다”며 “모든 것을 걸고 정권을 재창출하겠다.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부산시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저는 일하는 정부, 정의로운 정치,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나라를 만드는 데 저를 바치겠다. 저는 그런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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