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백신 2차 접종률 아직 45％…30일까지 예약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45.0％로 아직 절반을 넘지 못했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 기준 2차 접종자 수는 12만8735명이다.

1차 접종자 수는 20만403명, 70.07％로 나타났다.

춘천시 인구는 8월 말 기준 28만6000명이다.

유열 보건운영과장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오는 30일까지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인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춘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예약을 하거나 접종위탁 병의원의 잔여 백신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취소한 18세 이상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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