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전 여자친구에 "너 지금도 그렇게 사니" 분노

[서울=뉴시스] 광희 2021.10.06.(사진=채널A 랄라랜드 방송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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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광희가 전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분노했다.

광희는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불렀다.

광희의 노래를 듣던 백지영은 "이 곡을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에 따라 어떤 연애를 해봤는지 감이 온다"며 "되게 무심한 사람과 연애를 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좀 구차해 보였나"고 물었고, 백지영은 "(전 여자친구가) 엄청 무심한 사람이었나 보다"라며 "나쁜 기억을 갖고 헤어져서 이 노래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희는 "정확하다. 진짜 정확하다"라며 전 여자친구에게 "너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니?"라며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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