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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시교육청에 '반짝반짝 선물상자' 기탁

등록 2021.10.22 11:41:03수정 2021.10.22 12: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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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원 상당…여성위생용품 등 여학생 100명에 전달

설동호(오른쪽) 대전시교육감과 굿네이버스 김길수 대전서부지부장.(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설동호(오른쪽) 대전시교육감과 굿네이버스 김길수 대전서부지부장.(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

 위생용품 및 위생적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 4~6학년 여학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성위생용품 외 파우치, 손거울, 사용 설명서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 있다.

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건강한 성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술치료로 진행하는 '반짝반짝 특별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설 교육감은 "여학생들이 건강한 정서와 생활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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