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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수영연맹, 제102회 전국체전서 10개 메달 획득

등록 2021.10.25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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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수영연맹, 제102회 전국체전서 10개 메달 획득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수영연맹, 제102회 전국체전서 10개 메달 획득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수영연맹은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종목은 경북도 김천 수영장에서 열렸다.

다이빙 종목에서 김나현 선수가 여고 개인 플랫폼다이빙과 1m스프링종목에서 금메달 2개, 강민혁 선수가 남고 개인 플랫폼다이빙과 프렛폼싱크로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다이빙 종목에서 이뤄 낸 성과는 경북체육회, 경북수영연맹,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2010년 금릉초등학교 다이빙부 창단을 시작으로 다수초등학교, 김천중앙중학교, 한일여자중학교, 김천율곡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영재육성에 힘 쏟은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김춘안 회장은 "수영 종목에 더 많은 국민적 관심과 실업팀 창단 등으로 선수들이 진로 걱정 없이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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