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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김상호, 베테랑 형사 카리스마 내공 빛났다

등록 2021.10.26 10:16:53수정 2021.10.26 1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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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상호. 2021.10.26 (사진 = 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차기호라는 인물이 날카롭고 예리하게 사건에 파고들며 팀원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인데 이를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마약수사대 팀장 '차기호' 역을 맡은 배우 감상호가 "대본을 미리 보고 후반부 내용을 미리 알게 되면서 이를 시청자들을 위해 감춰두기 연기할 때 에너지가 더 필요함을 느꼈다. 그런 면에서 더욱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고 이런 부분이 작품에 잘 묻어난 것 같다"며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 기준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TOP 10의 4위, 22일 기준 3위까지 올라가는 등 세계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차기호'는 극 초반에는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긴장을 더하고, 동천파 무진(박희순 분)을 잡기 위해 무진의 생각을 미리 내다보고 행동을 예측하며 팀을 진두지휘하는 베테랑 형사의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기호가 쥐고 있는 '진실'의 키는 시청자들이 차기호의 서사에 집중하게 한다. 이에 더해  차기호 만이 풀어갈 수 있는 이야기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재미와 여운을 선사했다. 신뢰, 감동, 카리스마, 묵직한 존재감 등의 조건은 김상호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적합해 그간 묵묵히 빚어온 연기가 '마이 네임'을 통해 빛을 발했다.

김상호는 앞서 넷플릭스 화제작 '킹덤'과 '스위트홈'에도 출연해 '넷플릭스 흥행 요정'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김상호는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전직 형사이자 현재는 싱글몰트 바(bar)의 사장 '윤상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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