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룸서 화재…연기 흡입 2명 병원 이송
[부산=뉴시스] 26일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원룸 5층 A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인해 같은 원룸에 거주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입주민 5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A씨의 집 내부를 모두 태워 6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신고 처리과정에서 A씨가 수배자로 확인돼 신병을 검찰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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