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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방안 논의…내일 '국제콘퍼런스' 개최

등록 2021.10.27 0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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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및 참석자들이 지난 9월 29일 서울 종로구 창진동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처 현판식을 마친후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8회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콘퍼런스’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재)2030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부산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로 자크 아탈리와 마우로 기엔 등 해외 석학의 기조 강연과 전문가 세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엑스포 전문가, 정·재계, 학계, 언론, 시민단체 주요 인사 등의 현장 참석과 유튜브,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참여를 한다.

  내년 상반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 제출과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앞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치계획서에 담길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영상 격려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축사 ▲국민의힘 이준석 영상 축사 ▲유치위 고문 정몽준(아산재단 이사장) 축사 등을 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는 세계적인 석학이자 프랑스 미래학자로 유명한 자크 아탈리가 ‘생명경제, the Economy of life’를 주제로 영상강연을 하고, 베스트셀러인 ‘2030 축의 전환’의 저자이자 글로벌시장 경향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마우로 기옌이 ‘2030년 미래사회’를 주제로 현장 강연을 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세계적인 저명인사의 생각이 어떤지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조 강연이 끝나면 2020두바이세계박람회 개최 현장을 연결해 두바이 관계자로부터 현장 영상과 함께 박람회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는 ‘두바이 엑스포를 만나다’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3가지 분야의 전문가 세션은 ‘Green’ ‘IT’ ‘Sharing’을 각각의 주제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람회 주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검증과 논의가 분야별로 동시에 이뤄진다. 여기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션 목적에 맞게 내실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로 현장 참여가 제한되지만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줌(ZOOM)과 유튜브뿐만 아니라 국제콘퍼런스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 참가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9일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가 최종 확정되면 앞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심사가 진행된다. 평가 사항에 박람회 주제를 지지하는 국제회의 개최 여부, 전문가들이 주제를 검증하고 개발했는지 여부, 주제 관련 저명한 전문가 참여 여부 등이 포함돼 부산시는 2014년부터 많은 전문가의 참여로 열리고 있는 국제콘퍼런스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정부와 함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개최도시로서 사활을 걸고 유치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세계박람회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솔루션”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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