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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킹' 박정현VS이채영, '오징어 요리'로 준결승 맞대결

등록 2021.11.18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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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현과 이채영 2021.11.17(사진=JTBC '쿡킹'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현과 이채영 2021.11.17(사진=JTBC '쿡킹'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가수 박정현과 배우 이채영이 '쿡킹'으로 길목에서 겨룬다.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 예정인 JTBC '쿡킹- 요리왕의 탄생(이하 '쿡킹')'에서는 오징어 요리를 주제로 박정현과 이채영이 경쟁한다. 이번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사람이 다음 단계에서 전진과 대결, 쿡킹을 결정한다.

대결에 앞서 이채영은 박정현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이채영은 "사인을 받고 싶어 앨범을 가져왔다"며 박정현을 만나 설레한다.

박정현은 이와 달리 "연습을 한 번밖에 못했다"며 대결을 회피하고 싶은 모습을 보였다. MC 유세윤의 "방심을 유도하려는 작전이 아니냐"는 타박을 산다.

오징어 요리를 주제로 한 대결에서 박정현은 "살면서 오징어를 만져본 적도 없다. 수능을 주제로 했던 예선전에 이어 주제 운이 없다"며 자신감이 하락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박정현은 침착함 속에서 안정적인 칼질과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오징어 속을 채우려 했던 짤주머니가 터져 초조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반면 이채영은 "연습 내내 오징어 30마리를 손질했다"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인다.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오징어를 인근 마트에서 싹쓸이해 '오징어 털이범'이라 소문났다고 말한다. 조리 과정 중 이채영은 오징어에 칼집을 잘못 넣어 당황한다. 순간 이채영은 즉석에서 플레이팅을 바꾸는 기지를 발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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