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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난 무사고운전"…이준석 "또 수틀리면 좌회전?"

등록 2021.11.17 1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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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일 尹 맹공에 응수 "우회전 하려는 건 맞긴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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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자당 윤석열 후보를 연일 비판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또 수틀리면 좌회전 하시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안 후보가 스스로를 '무사고 운전자'로 지칭한 인터뷰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음주운전은 불법이고 초보운전은 불안하지만 저는 10년간 무사고 운전자"라며 "대한민국호를 모범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평가절하하며 지지를 호소한 셈이다.

안 후보는 뉴시스 인터뷰에서도 "거대 양당 후보 둘 중 한 사람이 당선되면 지난 5년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분열이 돼서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윤석열 후보를 이 후보와 엮어 싸잡아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10년만에 1차로에서 5차로까지 급 차선변경하시고 좌회전 차로에서 우회전 깜박이 넣거나 틈만나면 양쪽 깜빡이 다 켜고 운전하시는 분이 우리 후보를 비난하고자 열을 올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에) 우회전 하시는 것은 맞느냐. Yes 인가, No 인가"라고 반문했다.

정계에 입문한 이래 민주당계 정당과 국민의힘 계열 정당 사이를 오갔던 안 후보의 모호한 정체성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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