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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32대 추가 설치

등록 2021.12.01 08: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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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총 380대로 늘어…주민편의 확대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지역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원주시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통해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32대 추가 설치하고 12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원주지역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는 총 380대로 늘어나게 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는 물론 시정소식, 날씨, 교통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심부 위주로 설치했던 것에서 벗어나 시내 외곽, 읍·면 지역에도 8대를 설치해 교통서비스 사각지대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내년에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남원주택지 조성 시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7대를 기부채납 받는 등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길복 TL 교통행정과장은 "현재 약 25%인 단말기 설치율을 50%까지 끌어올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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