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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히 영면하소서" 진천군, 충혼탑에 487위 위패 봉안

등록 2021.12.01 1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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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이 1일 진천읍 교성리 충혼탑에서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패 봉안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 봉안한 호국영령 위패는 487위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1.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일 충혼탑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위패를 봉안했다.

군이 이날 봉안한 위패는 487위로, 봉안식에는 보훈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1965년 이전에는 초평면 영수암 사찰에 419위의 영령을 모셨다.

이후에는 삼수초교 앞 탑신을 축조한 뒤 탑신 뒤편 보관실에 458위의 영현록을 보관했다.

이어 주민들의 이전 건의에 따라 1993년부터 지금까지 진천읍 교성리 산 41-100 일대 충혼탑에 영령을 모셔왔다.

군은 도비 5500만원 등 1억7000만원을 들여 42㎡ 규모로 충혼탑 위패실을 건립해 전몰군경 487위의 영령을 새로 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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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이 1일 진천읍 교성리 충혼탑에 마련한 위패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가 호국영령들에게 헌화하고 있다. 이곳에 봉안한 위패는 487위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1.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이와 함께 이달 중 충혼탑 바닥 재포장 공사를 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충혼탑 우회로 연장공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늦게나마 위패실을 마련해 다행으로 생각한다. 충혼탑을 찾는 유가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쓰고 보훈가족에 다양한 예우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이달 중 개정·공포해 내년에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뉴시스 11월20일 보도>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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