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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경북 비닐하우스·승용차서 불 잇따라

등록 2021.12.02 0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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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고여정 수습기자 = 경북 김천시 아포읍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9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2021.12.02 photo@newsis.com

[김천=뉴시스] 고여정 수습기자 = 경북 김천시 아포읍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9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2021.12.02 [email protected]


[김천·안동=뉴시스]고여정 수습기자 =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18분께 경북 김천시 아포읍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농기구 등을 태워 698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관계자는 "난로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고여정 수습기자 = 경북 안동 용상동 강변 둔치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2021.12.02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고여정 수습기자 = 경북 안동 용상동 강변 둔치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2021.12.02 [email protected]


또 같은 날 오후 7시28분께 경북 안동시 용상동 강변 둔치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승용차를 태워 176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1명이 어깨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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