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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업무 협약 체결

등록 2021.12.02 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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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1월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허성무 시장과 이치우 시의회 의장 '의회 인사권 독립'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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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과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이 2일 오전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시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과 이치우 의장이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내년 1월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의회와의 효율적인 인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지금까지 시장의 권한이었던 의회 소속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시의회 의장이 행사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임자 선정, 우수 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 교류, 기관 간 균형적인 공무원 승진기회 부여, 교육훈련·후생복지 등의 통합 운영 등이다.

시는 의회 인사권 독립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 정기인사 시 시의회에 1개 담당을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15명 증원할 계획이다.

내년 1월 특례시 출범 이후에도 의회직원들에게 시 직원들과 똑같이 공무원 교육 훈련, 복지에 관한 혜택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내부 공무원를 대상으로 의회에서 근무할 희망자를 공모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명단을 확정해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치우 의장은 "지방 의회가 부활한 지 30년 만에 이뤄지는 인사권 독립에 시장과 공무원들의 이해와 협조로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했다"며 "특례사무 확보를 위해 집행기관과의 동반자 관계가 중요한 만큼 의회 인사권 독립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내년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의회 인사권 독립이 추진돼 의미가 뜻깊다"며 "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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