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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목포지점 폐쇄…목포시 "재검토 해야"

등록 2021.12.03 11:51:38수정 2021.12.03 1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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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존치 의견 담은 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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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KB국민은행 목포지점 폐쇄 철회 건의서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KB국민은행에 'KB국민은행 목포지점' 폐쇄 계획 재검토를 건의했다.

시는 KB국민은행 목포지점과 하당금융종합센터를 방문해 목포지점 폐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존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목포지점(목포시 영산로 101)은 지난 1940년대부터 목포 원도심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오랜 주거래 은행으로 자리잡아왔다.

하지만 최근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산되고 스마트 뱅킹이 은행 거래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는 이유로 목포지점 폐쇄를 결정했다.

목포지점은 오는 2022년 1월 21일자로 폐쇄 및 하당금융센터로 통합·이전되고, 대안으로 자동화기기가 인근 편의점에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건의문에서 "목포지점을 애용하던 소상공인과 주민의 불편함이 매우 클 것"이라면서 "원도심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금융취약계층 등의 편의를 위해 목포지점 폐쇄 재검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목포원도심상인회도 "지역여론을 무시한 과도한 점포폐쇄는 지난달 1일 국민은행장이 밝힌 고객의 믿음과 신뢰가 무너뜨리는 것이다"며 "노조가 지적한 금융공공성을 지켜야 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없는 목포지점 점포 폐쇄를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견을 KB국민은행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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