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힘 잃은 'P2E'…'게임 본질' 강조했던 엔씨·크래프톤 재평가
가상자산 '테라·루나'의 가격 폭락 사태가 게임업계의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사업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불과 올 초만 해도 호재로 읽히던 P2E 사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게임주마저 하락을 동반했다.
특히 P2E 사업과 관련 코인 생태계 구축에 열을 올린 게임사들에 치명타였다. 게임 내에서 획득한 재화를 현금화할 수 있는 수단인 코인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2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그룹의 'C2X', 위메이드의 '위믹스', 넷마블의 '마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