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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이동근씨 '미국리그 프로게임 팀과 계약체결'

등록 2021.12.03 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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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이동근씨 '미국리그 프로게임 팀과 계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 e-스포츠센터 선수이자 컴퓨터사이언스 게임엔터테인먼트 전공 중인 이동근(1학년)씨가 북미 리그에 있는 '애틀랜타 레인' 소속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미국으로 출국한다.

3일 경일대에 따르면 애틀랜타 레인은 2018년도에 창단된 e-스포츠팀으로 미국의 애틀랜타를 연고지로 두고 있다.

2021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이씨는 중학생 때부터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다 2017년에 오버워치를 시작해 2018년부터는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했다.

경일대에 진학 후 아마추어 팀으로 북미 대회에 참가해 여러 대회에서 수상(Mayhem Spring Classic 2021 1등 외 3개) 했으며 그 결과 북미 프로팀과 계약하게 됐다.

이씨는 "아마추어 팀으로 북미 대회에 참가할 때 언어 소통하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지만 팀원들이 많이 도와줘 적응할 수 있었다"며 "프로 입단을 준비할 때 연습을 해도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힘들었는데 팬들의 응원과 학교의 많은 배려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었다. 꼭 열심히 해서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일대 e-스포츠센터장 정기현 교수는 "경일대 e-스포츠센터에서는 게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e-스포츠 게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발전시키고 게임 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가 대구·경북 e-스포츠산업의 중심역할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임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는 2020학년도에 게임 관련 학과(게임엔터테인먼트전공)를 신설해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및 경북글로벌게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스포츠센터을 설립하는 등 게임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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