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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소상공인 성장 이끈다

등록 2021.12.07 08: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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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지난 7월 2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대학생 서포터즈 가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 =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소상공인 돕기에 힘쓰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메타버스' 방식으로 게더타운 플랫폼에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발표다.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험에 전문가의 지식과 대학생의 열정을 더해 경영을 지원하는 지산학 연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지난 3개월간 서포터즈 56개 팀, 대학생 216명과 경영 컨설턴트로 구성된 멘토단 10명이 소상공인 업체 56곳을 위해 활동했다. 소상공인과 1대 1로 매칭된 대학생 서포터즈팀은 전담 멘토인 경영 컨설턴트와 함께 업장을 방문해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 지원활동을 했다.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온라인에 익숙한 대학생들은 각종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SNS)에 업체를 홍보했으며, 메뉴 개선에 참여하고 노후된 업장도 젊은 시각으로 개선했다. 사업에 관련된 아이디어도 제공해 사업모델의 다각화에도 힘썼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담당 멘토 평가와 행사 및 교육 참여도, 봉사활동 시간, 업체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최상위 3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직접 마케팅을 기획하고 소비자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학생들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시도 내년에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신설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성과를 사례집으로 발간하고, 서포터즈 플랫폼(www.bu-supporters.com)에도 공개해 향후 학생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 성공사례를 알려 소상공인의 발전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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