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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마더쿠키' 일자리 창출·소외계층에 사랑 전파 등 귀감

등록 2022.01.19 1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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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에 ‘너의 생일을 축하해’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는 장정래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 한 마을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 올곧은 사랑 전파로 귀감이 되고 있다.

완주 봉동읍 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는 엄마의 마음으로 빵과 쿠키를 안전한 먹을거리로 생산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마더쿠키는 지난 2010년부터 우리 밀과 쌀을 이용해 7종의 쿠키와 20여종의 빵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 마을기업이 생산하는 빵과 쿠키는 식감이 풍부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선호도가 높다.

마을기업이 생산하는 빵과 쿠키의 재료는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활용된다.

재료의 구입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신선도를 확인하고 부재료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구입하며 농가 수입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마을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안정성은 이미 입증을 받아 전북지역 20여곳의 유치원에 납품되고 있을 정도다.

또 지역의 로컬매장에서는 제품이 조기에 매진되며 우수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엄마의 정성이 담긴 제품 생산으로 인해 지난 2010년 4명이던 직원이 12명으로 늘었으며 월 매출액은 10배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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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 직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마더쿠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공동체, 결혼 이주여성과 농촌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공동체,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동체의 3가지 경영이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4년 동안 360여명의 아동들에게 생일축하 빵 선물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또 12명의 직원 중 농촌 어르신과 이주여성 5명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동참하고 있다.

마더쿠키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19일 군과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너의 생일을 축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가정의 아동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정래 대표는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손자·손녀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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