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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포츠산업육성센터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 시작

등록 2022.01.19 1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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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운동지도·스포츠 재활서비스 제공

작년 58명 공공일자리 창출, 629명 지원

마산대학교 경남스포츠산업육성센터 '찾아가는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사진=마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산대학교 경남스포츠산업육성센터 '찾아가는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사진=마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이한춘)는 도내 노인에게 운동지도와 스포츠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25년 경남 고령화 인구 20% 초과에 대비해 스포츠 검진을 통한 건강 향상과 실버레저스포츠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시작했다.

지자체, 대학교, 기업 등과 협업으로 노인들의 성별과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스포츠 관련학과 졸업생과 관련 사업 실직자에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그동안 58명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함께 629명에게 방문 운동지도와 스포츠재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서비스 만족도와 노인들 참여율 향상을 위해 어르신 체력왕 대회, 8주간 스포츠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러한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의료비 절감, 운동 동기부여, 참여율 향상, 노인 맞춤형서비스 제공자 양성, 청년층 신규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춘 경남스포츠육성지원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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