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 채용…2월 3~11일 접수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뉴시스 DB).
채용규모는 1명이며,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가 없고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자로서 임용 예정 직무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예술감독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이다.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같은 달 23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예술감독은 국악 연주단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5일(화~토) 근무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년 이내이나 근무평가에 따라 총 5년 이내 재계약도 가능하다.
연봉 및 수당은 '국립국악원과 그 소속 국악원 국악연주단 보수 및 수당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하게 되며, 6094만4000원~6826만1000원(직책 수당 등 별도) 정도다.
전형 방법과 접수 방법, 전형 과제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모집 예정 부문에 대해 지원자가 없거나 지원자 중 적격자가 없을 경우 임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시험 관련 일체의 공지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별도 개별통지는 하지 않아 응시자는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