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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종 행정수도 꿈 만들고, 완성할 분은 이춘희"

등록 2022.05.22 15:54:27수정 2022.05.22 16: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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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춘희 "20년간 애썼다…국민의힘이 국민 뜻을 짓밟아"
22일 세종호수공원 노무현 공원서 첫 주말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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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왼쪽)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와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세종호수공원 노무현 공원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2.05.22.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세에서 박빙 지역으로 분류되는 세종 사수를 위해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세종호수공원 노무현 공원을 찾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오늘 주인공은 이재명이 아니라 이춘희 시장 후보다”라며 “균형발전 자치와 분권 강화, 이것은 정말 중요한 국가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해 피할 수 없는 핵심 과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런데 추경에서 균형 발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고 권력이 과연 누구를 위해, 작동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라며 “민주당 후보는 충직과 일 잘할 준비가 됐고, 권한과 예산을 행사하며 집행할 준비가 된 좋은 자원들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대선에서 과거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면, 이젠 유능한 인재를 통해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다”라며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 균형발전 제2 행정수도 꿈을 만들어 왔고 앞으로 완성할 분은 이춘희 후보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 후보에게 기회를 주고 지난 대선 패배로 절망과 좌절, 무기력에 빠져 있다”라며 “희망을 향해, 힘내서 꼭 투표하고 투표 해야 반드시 이기며 (그러면) 이춘희가 이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은 저에게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이란 총괄 책임을 맡겼다”라며 “충청권 어디에 얼마나 많은 도시를 언제까지 어떻게 건설하라 아무런 말도 없고 제목만 줬다”고 회상했다.

“그때부터 20년간 이춘희가 세종을 만들기 위해 애썼고 우여곡절 끝에 인구 40만 도시가 됐다 ”라며 “2022년 5월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했고 지난 4년 동안 시민주권특별자치 행정수도 세종이란 이름을 걸고 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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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오른쪽)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세종호수공원에 있는 노무현 공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민주권특별자치는) 시민을 도시의 참 주인으로 모시자 뜻으로 가끔 시민과 제 뜻이 다를 수가 있는데, 그러면 설득해야 한다”라며 “시민 뜻을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따르고 있냐? 국민의힘이 국민 뜻을 짓밟고 있다”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세종시에 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 아니 세계 최고 전문가라고 생각하며 이곳에 터를 잡았고 이름을 지었던 사람이 이춘희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이후 세종에서 민주당은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선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세종은 이재명 후보가 51.91% 지지 받아 윤석열 대통령을 7.77%포인트(p) 차이로 따돌리며, 충청 지역 중 유일하게 승리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세종시장과 시의회 18명 의원 중 17명을 싹쓸이했고, 2020년 총선에선 지역구 2석을 모두 차지했다.

하지만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위기는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춘희 민주당 후보와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 4차례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여당 주도 '행정수도 완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표심이 요동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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