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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예수정·김지영 모녀케미, 문가영 위해서라면…

등록 2022.05.26 1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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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예수정, 김지영 사진. 2022.05.26.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예수정, 김지영 사진. 2022.05.26. (tv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예수정과 김지영이 환상의 쿵짝 케미를 선보인다.

내달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극 중 예수정과 김지영은 각각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문가영 분)의 외할머니 나춘옥 역과 엄마 홍복희 역을 맡았다. 노다현의 외할머니 나춘옥은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나직하게 내뱉는 말 한마디로 상대의 뼈를 때리는 인물이다. 이런 나춘옥 곁에 늘 함께하는 딸 홍복희는 지화동에서 '춘옥전골'을 운영하는 노다현의 엄마로 자식 사랑이 극진한 딸바보다.

나춘옥(예수정 분), 홍복희(김지영 분), 노다현 3대가 모여 사는 이 집안은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매일 투닥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지만 세상 어느 가정보다 끈끈하고 단단한 가족애(愛)로 똘똘 뭉쳐있다.

또 나춘옥과 홍복희는 노다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 설사 그것이 생과 사를 오가는 일일지라도 기꺼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 있어 노다현은 알지 못하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인생 벼랑 끝에 몰리게 될 노다현을 위해 갖은 지혜와 기지를 발휘, 환상의 복식조로서의 호흡을 예고해 벌써부터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흥미진진한 재미와 긴장감이 서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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