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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임원공간 축소해 직원·업계에 개방

등록 2022.06.28 14: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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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정부의 강도높은 공공기관 개혁에 맞춰 원주 본사와 서울센터의 임원 공간을 축소해 개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임원진은 지난 24일 원주 본사에서 대책 회의를 열어 임원 회의공간을 직원들과 관광업계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개선키로 했다.

공사 측은 "현재 공사 임원 집무실은 정부청사관리규정시행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면적 이내로 지어져 호화와는 거리가 있다"며 "그러나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의지에 동참하고 경영 효율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취지로 집무실을 축소하고 조만간 확보된 공간 활용과 리모델링 계획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활용계획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원주 본사 내 집무공간은 시민참여단 운영과 제안 수렴 창구, 원주 사회적경제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공간, 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의 공간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용하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들이 모여 있는 서울센터도 평소 회의공간 부족이 만성적인 애로사항이었던 만큼, 임원 집무실을 관광벤처 회의실 또는 스마트워크 오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영민 공사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임원 집무실 개선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더욱 검소한 자세로 임하기 위한 경영진의 자발적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사내 유휴 부지와 활용 가능 공간을 발굴해 직원들은 물론 유관 업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청사로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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