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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고부갈등 심했는데…○○하니 해소"

등록 2022.06.29 0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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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딩엄빠. 2022.06.29. (사진=MBN '고딩엄빠'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추윤철이 아내와 어머니의 갈등이 해소된 방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 고2에 아들 성진이를 낳은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처음 출연한 이들 부부는 고2 때 처음 만나 연애를 하다가 우연히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한 것을 알고 아들을 낳았다고 말했다.

사이좋게 퇴근한 이들 부부는 아이들의 하교를 도와준 추윤철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했다.

추윤철은 식사 중 "엄마는 우리가 언제 제일 예뻐요?"라고 물었고 이에 그의 어머니는 "엄마가 신경 안쓰게 이렇게 잘 사는 거"라며 "엄마는 너희에게 늘 고맙고 감사해"라고 답했다. 이어 "민영이에게 항상 그러지 않냐 '넌 내 딸이다'라고 '넌 며느리가 아니라 엄마 딸이야'"라며 사이좋은 고부지간임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박미선은 "그런데 그렇게…친딸은 아니다"라며 "아무리 친해도 며느리는 친딸이 될 수 없어"라고 일침했다.

그러나 추윤철은 "처음에 이 집에서 (둘이) 많이 싸웠잖아"라며 화목해보이는 이들 고부지간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음을 내포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처음부터 어떻게 잘 맞겠냐. 그렇지?"라고 이에 조민영은 "네"라고 동조했다. 또한 "그래도 우리는 여기까지 오고 성공한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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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딩엄빠. 2022.06.29. (사진=MBN '고딩엄빠'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럼에도 추윤철은 "성진이 어릴 때 엄마랑 같이 살았을 때 집에 들어오면 집이 항상 냉전이었다"라며 "그 때 나는 퇴근하고 왔는데 이제 엄마가 앉아보라고 하고 또 방에 들어가면 민영이가 기분이 나빠져있었다. 그때 좀 눈치가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많이 속상할 수도 있지만 그때는 민영이 편을 들었다"며 "그래도 우리 분가하고 나서는 사이가 많이 나아진거 같다. 가끔 보니까 그런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어머니는 "아예 준비가 안됐다"며 "엄마 나이 40대에 할머니가 된다는게 그리고 그때 민영이도 17살이었다. 그래도 이제는 많이 터득을 한거다"라고 말했다. 윤철에 이어 어머니도 폭로를 시작했는데 "윤철이 고등학교 때 내가 출근하면 민영이가 교복 입고 우리집에 오는 것을 봤다"며 이들 부부를 당황시켰다. "그냥 고등학생, 과하게 나쁜거 아니고 평범하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추윤철은 "(집에) 들어가는데 왜 아무 말 안 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난 아들을 믿었고 그냥 너희들을 예쁘게만 봤다. 성진이가 태어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순진했다"고 말했다.

이후 조민영, 추윤철 부부는 모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서해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추윤철은 조민영과 아이들을 위해 사진을 열심히 찍어줬다. 이에 그는 "평균 100~200장을 찍으면, 아내의 마음에 드는 사진이 1,2개 나오는 것 같다"고 토로하는 것도 잠시, "대신 집에 오면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며 "아내와 소주 한 잔 하는 게 좋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인교진은 "이 방송 나가면 전국에 있는 남편들 다 혼나는 거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인철 변호사도 "이혼 사유를 찾으려고 했는데 하나도 못 찾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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