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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 2기 체제…혁신미래교육추진위 발족

등록 2022.06.29 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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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전문가, 대학교수 등 15명 구성…한달간 활동

거시적 울산교육 비전 제시·공약 이행계획 체계화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2일 울산 남구 선거캠프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재선이 유력하자 남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2.06.02. gorgeouskoo@newsis.co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2일 울산 남구 선거캠프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재선이 유력하자 남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2.06.02. [email protecte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제2기 노옥희 교육감 체제 출발에 발맞춰 '울산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발족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진위는 정종원 울산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책전문가,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에서 울산교육 정책 전반의 방향성을 한 번 더 점검해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미래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교육감의 의지를 반영해 분과 운영, 현장 방문, 사업부서 업무 청취 등을 실시해 울산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추진위는 교육청 조직으로 구성된 공약실무팀, 공약지원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공약 체계화와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9일까지이다.

정종원 위원장은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정책 기조와 지속성은 유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포함한 울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학교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실현 가능한 공약 실천계획 수립에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교육의 공공성을 더 강화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지원으로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실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만들어 시민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울산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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