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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기' 효과 톡톡…상반기만 680만명 제주 찾아

등록 2022.07.05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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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년 대비 132만496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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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개장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낮 기온은 32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나타냈다. 2022.07.0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상반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여행심리 회복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7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제주 방문 관광객은 126만8002명(잠정)이다. 내국인은 126만2080명, 외국인은 2만4490명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제주 방문 관광객 수를 모두 합하면 682만6468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550만1505명보다 무려 26.2%(132만4963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만 680만1978명이 제주를 찾으면서 같은 기간 역대 최다였던 2018년 658만34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내국인 관광객 증가는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여행 심리가 살아나고, 효율과 안전 면에서 해외보다는 국내 여행을 택한 효과로 풀이된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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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 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07.01. oyj4343@newsis.com

업계는 내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펜데믹 이전 수준인 연 관광객 1500만명 돌파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최종 방문객 수는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제주도는 늘어난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광지 부당요금 징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숙박 영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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