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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엿새째 폭염 특보…온열질환자 잇따라

등록 2022.07.05 18: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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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30일부터 광주와 전남 16개 시·군 폭염특보
엿새동안 온열질환자 구급 이송 광주 3건·전남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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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김종택기자 =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썸머 워터 펀'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7.05. jtk@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엿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광주와 전남 곳곳에 발령되기 시작한 폭염 특보가 차례로 확대돼 이날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날 기준 특보 발령 지역은 광주와 16개 시·군(장흥·화순·나주·진도·영암·완도·해남·강진·순천·광양·보성·고흥·장성·구례·곡성·담양)이다. 이 가운데 특히 광주와 담양·나주·화순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순천 황전 35.5도, 곡성 석곡 34.9도, 광양읍 34.8도, 진도 의신 34.5도, 보성 복내 34.1도, 여수공항 34도, 함평 월야·해남 현산·구례 33.9도, 광주 과학기술원 33.3도 등이다.

폭염경보와 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각각 35도·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연일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질환(열 탈진·열사병·열 경련 등) 환자도 잇따르고 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온열질환자 구급차 이송 건수는 광주 3건, 전남 5건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에 이르고 있다"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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