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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캐나다 워털루대학 '제조 AI' 협력 강화

등록 2022.07.06 1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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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캐나다 'CKC 2022' 참가, 프레젠테이션 세션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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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 워털루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관 '2022 캐나다-한국 과학기술회의(CKC)'에 참가해 제조 AI 협력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공동으로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전기연구원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4일부터 8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리는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관 '2022 캐나다-한국 과학기술회의(CKC)'에 참가해 워털루대학과 공동으로 '제조 AI 협력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제조 AI' 사업을 위해 협력하는 양측의 현안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ERI는 지난 2019년 CKC를 통해 워털루대학과 첫 인연을 맺었고, 2020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경남 창원에 소재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조 AI' 사업을 함께 펼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부산광역시 지역 기업까지 사업 적용 범위를 넓혔다.

주요 지원 활동은 AI를 통한 핵심부품 고장 상태 진단, 조립 지능화, 효과적인 공구 관리 및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 고주파 최적 열처리 등으로,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 증대, 제품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작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KERI와 워털루 대학은 앞으로 제조업뿐만 아니라 의료, 로봇 분야 등에도 AI 기술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체됐던 워털루대학 연구팀의 한국 방문 및 기업 방문 점검 횟수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워털루대학 연구자 1명이 KERI 창원 본원에서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ERI는 이번 CKC 행사장 내 자체 홍보부스에서 캐나다 한인 과학자들과 소통하면서 제2의 제조 AI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협력 과제 발굴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문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지역의 작은 기업들은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신경망이 거의 구축돼 있지 않아 무작정 AI를 적용할 수 없고, 당장 적용하더라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없는 상황에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현재의 기업 수준과 사정에 따라 제조 AI를 단계적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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