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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발생률 전국 최저…7월 증가세 '촉각'

등록 2022.07.06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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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23일부터 3주 연속 발생률 전국 최저 수준
7월부터 재확산 추세, 보건당국 방역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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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코로나19 주간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주간발생률이 지난 6월23일부터 현재까지 3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주간 일일평균 발생률은 6월23일 기준 10.2%, 6월28일 8.9%, 6월30일 9.6%, 7월3일 10.9%, 7월6일 14.0%로 전국 평균 13.5%, 13.6%, 14.6%, 17.3%, 22.8%를 밑돌고 있다.

6월28일부터 일일 전국 확진자수가 다시 1만명을 돌파하면서 증가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광주지역 주간 발생률은 전국 최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국외 입국자 격리면제 등 해외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하위변이(BA.4, BA.5 등)에 따른 재감염 증가 ▲예방접종 후 3개월 이상 경과자의 면역력 저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의 재감염 사례 분석 결과 ▲5월 1%(확진자 2만7855명 중 280여 명) ▲6월 2.4%(5813명 중 140여 명) ▲7월 7%(834명 중 60여 명)로 재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증가하는 확진자에 비해 위중증 환자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 없이 경증환자가 많고, 지난 1주일 평균 집중관리군 5명, 입원환자 7명, 전담 병상 가동률 22%로 안정적인 의료체제 내에서 코로나19가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7월1일부터 코로나19 검사와 진료를 수행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 외래진료센터, 전화상담 병·의원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던 의료기관을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통일했다. 광주에서는 313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검사(신속항원 혹은 PCR)와 대면 진료, 치료제 처방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150곳을 지정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정부, 지역의료계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완료와 함께 일일 3회 이상 환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개인식기 사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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