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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오늘 '모두 다 사랑하리'…송골매 리메이크 프로젝트

등록 2022.07.07 1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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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엑소 수호. 2022.07.08.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엑소 수호. 2022.07.08.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엑소' 수호가 부른 록 밴드 '송골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음원 '모두 다 사랑하리'가 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모두 다 사랑하리'는 1982년 발매된 송골매 2집 수록곡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 이 앨범을 대표하는 곡으로, '가요톱텐' 4주 간 1위를 차지했다. 김수철이 작곡하고 김정선이 노랫말을 붙였다.

이번 수호의 리메이크에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에 참여했다. 록 발라드 감성을 살린 모던한 사운드와 수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졌다.

송골매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송골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熱望)'을 기념해 진행된다. 송골매의 양 날개인 배철수(69)와 구창모(68)가 38년 만에 뭉친 무대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송골매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룹 엑소 수호가 6일 서울 마포구 신한 플레이 스퀘어에서 열린 송골매 40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 기자간담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07.0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송골매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룹 엑소 수호가 6일 서울 마포구 신한 플레이 스퀘어에서 열린 송골매 40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 기자간담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07.06. [email protected]

수호는 자신의 어머니가 송골매 팬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가문의 영광"이라고 했다. "선생님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음악을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자신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최근 음악 페스티벌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부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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