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68명 코로나19 확진…중증환자 계속 늘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0시 기준 4만 342명으로 일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7.17.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68명이 새로 나왔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262명, 포항 211명, 경주 191명, 영주 53명, 경산 53명, 문경 34명, 상주 32명, 성주 32명, 울진 32명, 안동 28명, 예천 26명, 영천 24명, 김천 22명, 칠곡 19명, 의성 14명, 영덕 12명, 청송 5명, 청도 5명, 영양 4명, 고령 4명, 군위 3명, 봉화 2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1068명(국내 1049, 국외 19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만243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1463.6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405→ 228→ 369→ 525→ 388→ 405→ 346→ 316→ 200→ 340→ 544→ 501→ 464→ 503→ 537→ 313→ 657→ 942→ 798→ 759→ 745→ 903→ 534→ 1162→ 1650→ 1573→ 1618→ 1622→ 1683→ 1068명이다.

18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80만9601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7만2321명, 구미 14만2179명, 경산 9만531명, 경주 7만2334명, 안동 4만9774명, 김천 4만1207명, 영주 3만3428명, 칠곡 3만666명, 영천 2만8303명, 상주 2만4756명, 문경 2만754명, 예천 1만7260명, 울진 1만3201명, 의성 1만1308명, 청도 1만243명, 영덕 9582명, 성주 9390명, 고령 7092명, 청송 6624명, 봉화 6484명, 군위 5227명, 영양 3474명, 울릉 1463명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1444명이 유지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는 31명이 입원해 있다.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전날 19명에서 이 날 24명으로 입원자가 늘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116명이 나왔고 1192명이 해제됐다.

현재 8669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34명(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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