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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5년 제주 독박 육아에 "섬에 갇힌 기분 들었다"

등록 2022.09.27 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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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2022.09.27.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제주도에서의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과 서하얀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하얀은 임창정과 비밀 연애를 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임창정은 "제주에 아는 형한테 너를 친구라고 소개시켰을 때 그 형이 다른 여자를 소개시켜주려고 제주도에 불렀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하얀이 "나 제주도에 있었을 때? 오빠 아쉬웠겠다"고 하자 임창정이 "당신을 말하면 안되는데 형한테 사실은 저 친구가 내 여자친구고 나랑 결혼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 형한테 제일 먼저 소개를 시켜준 거다. 그 여자분은 바로 서울로 올라갔다"고 해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점심 식사를 하면서 제주에 살게 된 때를 언급했다. 임창정이 "우리가 왜 제주도에 갑자기 살러 오게 됐는지 기억나?"라고 묻자 서하얀은 "송어회 먹다가. 오빠가 제주도 가서 살래? 불쑥 이야기를 꺼냈다"고 답했다.

임창정이 "보통 어떤 계획도 없이 그렇게 얘기하면 나중에 생각해보자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하잖아. 근데 '오빠가 가고 싶으면 가'라고 했다"고 하자 서하얀은 "말 나오고 3개월도 안 돼서 떠났다. 준재(넷째) 낳고 50일도 안돼서 바로 애 안고 비행기 탔다"고 설명했다.          

쉬기 위해 내려왔지만 일이 많아 다시 올라간 임창정은 서하얀과 월간 부부로 지냈다고. 임창정은 "월간 부부로 살 때 어땠어?"라고 물었다. 이에 서하얀은 "혼자 육아하는 게 버거웠다. 엄마가 된 게 처음이였으니까. 그게 그렇게 힘들었다. 애 안고 아기띠 하면서 밖에 하늘 보면서 비행기 가는 거 보면서 눈물 흘릴 때도 있었다. 제주 섬에 갇힌 기분이 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임창정은 그런 서하얀을 보며 "진짜 그랬어?"라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네 아들과 제주에 5년 정도 살았던 서하얀은 "그래도 오빠한테 감동받았던 일이 있다. 태풍으로 제주 날씨가 엄청 안 좋았을 때 전기도 끊기고 비가 다 샜었다. 사진 보내주면서 '나 너무 무섭다'고 하자 오빠가 중요한 일을 취소하고 바로 와줬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폭풍우 때문에 비행기가 엄청 흔들렸다. 간신히 내렸다. 하늘이 도왔다. 그 다음 바로 결항됐고 내 비행기가 마지막 비행기였다"고 그 당시를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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