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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12월 17일 오후 7시 열린다

등록 2022.11.28 0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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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 만에 정상 개최...‘부산하모니’ 주제
광안리해수욕장,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분산 연출
안전요원 50% 증원 등 안전 최우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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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태원 참사로 무기 연기되기 전 발표됐던 부산불꽃축제 포스트(그림=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이태원 참사로 무기 연기 됐던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2월 17일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17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당초 11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부산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축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산 하모니(Hamony of Busa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주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열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당초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요원 인력을 50% 이상 증원 및 현장 배치할 예정이다.

16개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에 총량제를 실시해 인파 과다 밀집 시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행사장의 진입로는 당초 관람객이 자율적으로 보행할 수 있었으나, 혼잡 시에는 인파를 우회로 분산한다. 행사장 주변 주요 병목지점 CCTV를 기존의 16개소에서 64개소로 확대하여, 실시간으로 관람객 운집 상황을 파악하고 인원을 통제할 계획이다.

이동식 방송시스템을 장착한 LED 차량을 4개 주요 장소에 배치하고, 펜스를 추가 설치하는 등 관람객 분산 유도 안내를 위한 장비도 확충키로 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내방송을 제공하고 도시철도 혼잡 역사의 단계별 진입 통제를 시행, 인파가 밀집된 지역에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12월로 연기되면서 불꽃 쇼 시작을 오후 7시로 기존 시작 시각에서 1시간 앞당긴다.

박형준 시장은 “3년 동안 기다려 온 부산불꽃축제가 12월에 재개되는 만큼,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성숙된 도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붐업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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