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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이지씨테라퓨틱스, 췌도 오가노이드 캡슐화 공동연구 계약

등록 2022.11.28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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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 기술 통해 제1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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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강스템바이오텍은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췌도오가노이드 캡슐화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른쪽에서 네번째)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와 (왼쪽에서 네번째)이지씨테라퓨틱스 김병기 대표 (사진=강스템바이오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강스템바이오텍은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에 적합한 캡슐화 기술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 및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인 췌도 오가노이드 기술에 이지씨테라퓨틱스 세포 캡슐화 기술을 활용,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미니 장기', '유사 장기'로 불린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에 적합한 캡슐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캡슐화 기술을 적용한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관한 연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이식용 생체소재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연구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강스템바이오텍에서 개발한 췌도 오가노이드에 이지씨테라퓨틱스의 세포코팅 기술을 적용하고 In vitro(시험관 내) 평가 및 동물실험을 실시해 효능을 평가하는 공동연구 계약을 진행키로 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사 독자 기술로 개발한 췌도 오가노이드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췌도 오가노이드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식된 오가노이드가 면역반응에 의해 소멸되지 않고 장기간 잔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세포 캡슐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 캡슐화된 췌도 오가노이드는 이식한 환자의 면역반응을 회피하고 장기간 인슐린이 분비됨으로써 제1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씨테라퓨틱스는 서울대학교 교원 창업기업으로, 효소를 이용한 생체고분자 가교기술을 기반으로 세포 표면에 고분자 나노 코팅층을 형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 마우스 모델에 코팅된 베타세포를 이식한 결과, 세포 영양분 흡수와 인슐린 분비가 원활히 이뤄져 정상 혈당으로 유지된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지씨테라퓨틱스는 핵심소재 및 코팅 장치 고도화를 통해 제1형 당뇨병 세포치료제를 위한 플랫폼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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