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가스중독사고 예방 '보일러시설 개선사업' 추진
순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일반주택 거주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를 우선순위로 해 지원대상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100가구에는 전라북도에너지기술협회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반주택에 설치된 노후 보일러에 대한 점검과 수리, 연통 청소, 노후 부품 등을 교체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순창 달성을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가스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함과 동시에 주거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