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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3년도 예산안 8183억원 편성-군의회 제출

등록 2022.12.02 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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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청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3년도 예산안 8183억원을 편성해 완주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완주군의 202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748억원, 특별회계 435억원이다.

이 같은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129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수입이 951억원, 세외수입 316억원이다.

지방교부세는 2840억원, 조정교부금은 161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31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사회복지 분야와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각각 2244억원과 1256억원이며 환경 797억원, 문화와 관광 48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64억원, 산업과 중소기업 및 에너지 355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또 공공질서와 안전 분야에 175억원, 보건 분야에 110억원 등이다.

이 밖에도 공기업 특별회계는 305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등 4개 특별회계에 총 130억원의 예산안이 마련됐다.

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 SOC와 농업, 문화, 산업 등 전 분야에 예산을 고루 배분했고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강화에 따른 매칭과 대규모 시설사업의 조기종료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군의 2023년도 예산안은 제272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심의·의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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