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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립준비청년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

등록 2023.01.28 06: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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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수당 월 40만원, 자립정착금 1000만원 지급

자립 기반 구축 위한 서비스 다양하게 지원

군산시, 자립준비청년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생활시설과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40만원의 자립 수당과 1000만원의 자립정착금 지급한다.

또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대학입학준비금지원, LH 주거지원 연계, 취업 및 고용정보 제공, 1대1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 자격증 취득 및 심리상담 연계 등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자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주기 위해 경제적인 지원을 확대했다"라며 "스스로 일어서는 힘을 기르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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