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언어 천재' 사유리 아들 젠, 2개국어 능통 구사

등록 2023.01.28 12:20: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22.01.28.(사진 = KBS 2TV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22.01.28.(사진 = KBS 2TV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언어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은 '빅 베이비' 친구들과 딸기 농장에 방문해 달콤한 하루를 보냈다. 젠은 딸기 따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이내 요령을 터득한 후 야무진 손으로 딸기를 똑똑 따며 수확의 달콤함을 맛봤다. 젠과 친구들은 딸기를 따는 족족 입으로 직행하며 남다른 먹성과 귀여운 비주얼로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젠이 양보심과 배려심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했다. 딸기나라에서 온 딸기요정이 배가 고프다며 아이들에게 바구니에 딸기를 넣어주도록 요청했다. 이때 젠은 친구가 떨어뜨린 딸기를 보고 "으~ 딸기 오치다(떨어졌다)"라고 한국어와 일본어 2개 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이 딸기요정에게 딸기를 나누어 주자 젠도 선뜻 자신의 딸기를 양보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협동심까지 발휘했다. 사유리는 "젠이 외동이라 걱정했는데 배려하는 거 보니 뿌듯했다"라며 친구들과 웃으며 노는 동안에도 한 뼘 성장한 젠의 모습에 감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