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크갤러리 개관 10주년 '공예 살롱전'

김민선 촛대, 황동, 니켈은에 은도금, 12 x 12.5, 9.5 x 10, 20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평창동 누크갤러리는 개관 10주년 기념전으로 '누크갤러리 공예 살롱전'을 개최한다.
2013년 삼청동에서 문을 연 누크갤러리는 2018년 평창동으로 전시 공간을 옮겼다. 이번 전시는 평창동 공간에서 함께 전시했던 작가들과 여는 공예전이다. 강연미, 김민선, 김정후, 신자경, 신혜림, 엄세희, 오세린, 이승현, 이영임, 정유리, 정호연, 조가희, 조성호, 최재욱, 허유정의 작품을 17일부터 4월8일까지 선보인다.

신자경No.1, No.2, No.3, 정은 판금기법, 11×6.8×3.6cm, 12.3×8.4×4.8cm, 11.5×8.2×10.9cm, 2023 *재판매 및 DB 금지
누크갤러리는 "올해는 전시 방향과 정체성을 살펴보고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며 "오는 12월 회화, 조각, 설치, 사진작가들과 두 번째 '누크갤러리 살롱전'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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