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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제1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위 열어

등록 2023.03.23 1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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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23일 오전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23일 오전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23일 오전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의사결정 협의체로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 계획 및 집행,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진료 협력체계 구축, 조직 구성 및 운영에 관해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 추진 경과 및 사후 보상 시범사업 회계와 원가 자료를 제출하고 2023년도 연간 계획이 논의됐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사후 보상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에서는 인력 확보 수준, 소아 진료 성과 및 사업 계획 이행 여부 등에 따라 어린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관에 차등 보상한다.

또 시범사업 결과 평가를 통해 본 사업으로 전환 및 시범사업 연장이 가능하다.

장미영 센터장은 “사업을 성실히 운영해 필수 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소아 의료체계 개선대책 추진에 보탬이 되겠다”라며 “소아 진료 전담 의료진 확보 등 센터 중점사업을 통해 지역 중증 소아 전문 진료가 되살아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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