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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코 재수술…"원하는 대로 나와 만족"

등록 2023.04.25 1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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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은 2023.04.25 (사진=유튜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성은 2023.04.25 (사진=유튜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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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성은이 코 성형을 다시 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에 '코 재수술 당일부터 현재까지 요모조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절대 성형을 권장하는 영상이 아니며 순수한 후기와 경험담을 공유하는 영상"이라며 병원에서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상담 후 수술에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재수술 후기를 전하는 이유에 대해선 "오랜 기간 동안 스트레스와 우울했던 코 소유자였고, 저처럼 염증 반응이 나서 부작용이 났던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분들에게 좋은 케이스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수술이 끝난 후 "수술이 꽤 오래 걸렸다, 6시간 가량 걸렸다고 한다. 코를 열어 보니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뼛조각도 제거하고 쌓여있던 연골도 처리하고, 기둥을 세우고 이렇게 하면서 오랜 시간을 할애해서 수술을 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수술 후 통증에 대해선 "저는 타이레놀 먹으면서 버틸 만했다, '욱신욱신'한 상태는 3일째까지였고, 넘어가니까 고통이 없었던 것 같다"며 "대신 그다음부터는 코로 숨을 못 쉬는 고통이 있었는데 이 기간을 잘 버텨내야 한다, 답답하지만 저는 구강호흡을 많이 하는지 괜찮고 참을 만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 걱정했던 재건 수술이 성공적으로 나와서 다행"이라며 "다른 사람 같아 보이거나 이미지가 달라지는 건 싫었는데 지금 정돈된 느낌 정도이지 않나, 원하는 각도와 높이, 라인으로 마음에 안 드는 곳 하나 없이 더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김성은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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