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폐수 배출업소 34곳 집중점검…기술지원도
인천시청
서구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은 폐수처리업, 도금업 및 인쇄회로기판제조업이 밀집된 곳이다.
시는 구청, 대학교수 등 폐수처리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 설치 허가·신고 여부,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을 포함한 이번 점검 대상 사업장은 전문가 기술 진단으로 폐수처리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고농도 폐수배출 의심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폐수처리 기술도 지원해 공공수역의 환경보호와 수질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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