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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서울 사찰 12곳, 잼버리 대원 템플스테이 지원

등록 2023.08.09 13:16:10수정 2023.08.09 1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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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템플스테이 체험 모습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23.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템플스테이 체험 모습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23.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서울 사찰 12곳에서 새만금 세계 스카우크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불교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조계종은 "잼버리 대원들이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접근하기 좋은 서울지역 사찰 12곳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사찰은 종로구.조계사, 강남구 봉은사, 도봉구 천축사, 종로구 금선사, 성북구 길상사, 서초구 관문사, 성북구 경국사, 강북구 화계사, 양천구 국제선센터, 은평구 진관사, 종로구 묘각사, 은평구 수국사 등이다.

이 중 상시로 영어 등 외국어 안내가 가능한 사찰은 조계사, 봉은사, 국제선센터, 묘각사, 금선사, 진관사, 화계사다.

체험 프로그램은 참선, 명상, 금니사경, 스님과의 차담, 사찰음식 만들기 등 사찰마다 특화된 불교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조계종은 "사찰에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인종, 성별, 종교와 관계없이 주요 전각을 참배하고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성보문화재를 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찰 방문을 희망하는 잼버리 참가팀은 템플스테이 홍보관에 전화 또는 템플스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식적인 잼버리 대회 일정 이후에도 독일 스카우트팀이 평창 월정사, 예산 수덕사, 경주 골굴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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