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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합병 크라우드웍스, 상장 후 이틀째 상한가

등록 2023.09.01 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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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합병 크라우드웍스, 상장 후 이틀째 상한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지난달 31일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크라우드웍스가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크라우드웍스는 전일 대비 1만4050원(29.80%) 오른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한국제10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전날 코스닥 시장에 신주가 상장됐다. 전날에도 주가는 1만850원(29.89%) 상승한 4만7150원에 마감하며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회사는 2017년 설립한 인공지능(AI) 데이터 스타트업이다. 네이버는 초기 단계부터 투자를 계속해왔다. 크라우드웍스는 네이버를 포함한 다수의 투자기관에서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는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회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억원, 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2%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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